[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설현과 이광수가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으로 뭉칠 전망이다.

10월 15일 tvN에 따르면 설현, 이광수는 '살인자의 쇼핑목록'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tvN 측은 이날 뉴스엔에 "'살인자의 쇼핑목록' tvN 편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뉴스엔에 "설현이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앞서 이광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6월 29일 뉴스엔에 "이광수가 '살인자의 쇼핑목록'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여러 범죄, 위기 상황 등을 다루는 동네 스릴러 드라마다. 강지영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한지완 작가가 극본을, 이언희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설현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지구대 순경 도아희를 연기한다. 이광수는 MS마트 캐셔 안대성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설현은 1월 막 내린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 출연했다. 이광수는 예능보다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고정 출연해 온 SBS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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