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오징어 게임' 출연 배우 오영수의 MBC '놀면 뭐하니?'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

10월 15일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입 기자들이 알차게 준비한 뉴스데스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스데스크' 스튜디오에서 오영수와 만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재석과 신봉선 사이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오영수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놀면 뭐하니?' 측은 "'우린 깐부잖아~' 전세계를 사로잡은 '오징어게임'의 참가번호 1번! 오영수 배우와의 만남까지"라며 "#뉴스데스크 #알차다알차 #개봉박두 #오징어게임 #오영수 #오일남 #우리_토요일마다_깐부맺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놀면 뭐하니?' 측은 "'뉴스데스크' 특집에서 오영수를 초대석 손님으로 모셨다"며 그의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오영수는 최근 전세계적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오일남 역으로 출연한 배우. 올해로 연기 경력 58년차인 베테랑이다.

특히 오영수는 극 중 구슬치기 게임을 앞두고 성기훈(이정재)과 '깐부'를 맺는 장면 덕에 '깐부 할아버지'로 불리며 남다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재석과 만나게 된 오영수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오영수가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는 16일 방송된다.(사진='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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