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둘째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10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정음은 전시회에서 다양한 그림을 감상했다. 황정음은 흰색 오버핏 셔츠에 운동화 등 편한 차림을 하고 있다. 버섯 머리 헤어스타일로 귀여운 매력을 더한 황정음의 살짝 드러난 D라인이 돋보인다. 그룹 슈가로 함께 활동했던 아유미는 “보고싶었구마잉”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보기 좋아요”, “누나 머리 귀엽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12일 소속사를 통해 현재 둘째 임신 중이며, 내년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 결혼 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며 주위를 안타깝게 했으나 올해 8월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이혼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고 재결합 했다.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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