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세븐이 가을을 맞아 더욱 멋있어진 근황을 공개했다.

세븐은 9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낙엽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븐은 옥상 난간에 걸터앉아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청재킷에 검은색 바지, 운동화 차림의 세븐은 편안하지만 멋스러운 가을룩으로 시선을 끈다. 특히 자연스러운 설정샷을 연인 이다해가 찍어준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7년째 공개 연애 중인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이다해는 과거 tvN 예능 '인생술집'에 출연해 "세븐의 첫 이미지는 솔직히 안 좋았다"고 밝혔다. 결국 술자리에 나가 세븐과 만남을 가지게 됐다는 이다해는 "만약 그 생각으로 안 나갔다면 제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세븐 SNS)

뉴스엔 이해정 jung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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