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노을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미용실 예약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신봉선은 9월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MBC '놀면 뭐하니?' 출연 당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비 분장을 한 신봉선을 비롯해 유재석, 정준하, 하하, 이미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중에서도 허름한 의상을 입고 유재석을 빤히 응시하는 신봉선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신봉선은 "샵에서 '언니 왜 예약 취소했었어?"라고 묻길래. 어... 그날이야... '놀면 뭐하니' 노비대잔치"라고 털어놨다. 촬영 스케줄상 메이크업 예약을 했지만 노비 분장 때문에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 예약 취소할 만했다", "신노비가 저날 하드캐리했지", "예약 취소하고 바삐 노비대잔치를 갔던 신봉선"이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신봉선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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