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노을 기자]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혜원은 9월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안느(안정환)의 사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안정환이 직접 촬영한 이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혜원은 브런치를 즐기며 우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이혜원은 안정환을 응시하며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아내를 촬영한 안정환의 사랑이 엿보인다.

이혜원은 "처음엔 모르다 알고 찍은 게 더 어색하다. 20년차 부부. 찍어주는 게 어디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원과 안정환은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이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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