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2회 추가실점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9월 1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이날 대니 잰슨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 시즌 28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1회 2실점했다.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페드로 세베리노에게 6구 승부 끝에 안타를 허용했다. 체인지업이 한가운데로 몰렸다. 후속타자 라이언 맥켄나를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처리한 류현진은 켈빈 구티에레즈에게 4구만에 2루타를 허용해 1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은 리치 마틴을 2구만에 땅볼 처리했고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추가실점했다. 류현진은 오스틴 헤이스에게 2구만에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류현진은 라이언 마운트캐슬을 2구만에 내야 뜬공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2회까지 42구를 던졌다.(자료사진=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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