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영철이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9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정상근 기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상근 기자는 "SBS 파워FM '김영철 파워FM'이 한국 방송협회가 주관하는 한국방송대상 연예 오락 라디오 부문에서 작품상에 선정됐다. 김영철 씨가 진행하는 파워FM은 아침을 열어가기 위해 시사, 영어, 생활 정보, 클래식, 미술, 역사 영화 스포츠와 같은 유익한 정보와 함께 최고의 게스트들이 요일별 코너를 채우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라고 김영철을 대신해 수상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정상근 기자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청취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라디오 청취자들을 애칭으로 처음 부르는가 하면 2021년 3라운드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방송 3사 동시간대 1위 전체, 라디오 프로그램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DJ 김영철은 "철가루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상이고 막상 상 받으니 너무 기쁘더라. 저는 진심으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내일부터 텐션 더 올려서 할게요. 지금 텐션으로는 안 된다. 모자라요"라고 의지를 다졌다.

(사진=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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