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 출신 소원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7월 29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소원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조만간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았다. 사실상 구두 합의가 끝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배우 고현정, 조인성, 김하늘, 이성재, 장서희, 가수 장윤정, 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 그룹 H.O.T. 출신 문희준, 코미디언 이영자, 김숙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사다. 7월 29일 배우 신혜선과 김현주, 김인권 등이 소속된 YNK엔터테인먼트 지분을 100% 인수했다.
소원은 2015년 여자친구 첫 미니 앨범 'Season Of Glass'(시즌 오브 글래스)로 데뷔했다. 6년간 '시간을 달려서', '오늘부터 우리는', '밤', '너 그리고 나', '유리구슬', '귀를 기울이면', '해야', 'Apple'(애플), 'MAGO'(마고)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자친구는 5월 22일 자로 해체됐다. 소원뿐 아니라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까지 여자친구 모든 멤버가 쏘스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