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잔나비 드러머 윤결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잔나비 측은 7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윤결의 소집해제 소식을 알렸다.

잔나비 측은 "잔나비 드러머 윤결이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됩니다. 잠시 휴식과 준비 기간을 가지고 우리 팬분들께 찾아뵐 예정입니다. 락앤롤"이라고 전했다. 이에 잔나비 보컬 최정훈은 "올 것이 왔군.."이라는 댓글을 달아 윤결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윤결은 지난 2019년 10월 10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입대 전 윤결은 "2년 정도의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아쉽고 슬프지만 제가 열심히 나라를 위해 뜀박질을 하는 동안 잔나비도 늘 그래왔듯이 멈추지 않고 뜀박질을 할 것"이라며 "돌아올 때까지 다들 아프지 마시고 밥 잘 챙겨 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몸 건강히 잘 지내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잔나비 기타리스트 김도형은 지난 1월 26일 현역 입대했다. (사진=잔나비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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