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물고기뮤직 측이 가수 임영웅과의 재계약 보도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7월 22일 뉴스엔에 "물고기뮤직과 임영웅의 계약 사항에는 변동이 없다. 재계약을 체결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엑스포츠뉴스는 임영웅이 물고기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물고기뮤직 측에 확인한 결과 재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물고기뮤직은 2015년부터 설립돼 운영돼 온 법인이다. 임영웅은 2016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물고기뮤직 소속 가수로 활동 중이다.

임영웅은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방영된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각종 예능, 광고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독보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스터트롯' 종영 후에는 뉴에라프로젝트가 트롯맨들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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