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문소리, 김희애가 '퀸메이커'에서 호흡을 맞출지 주목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월 29일 뉴스엔에 "김희애 씨가 '퀸메이커' 출연을 제안받았다.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같은 날 문소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뉴스엔에 "'퀸메이커'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퀸메이커'는 전혀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손잡는 워맨스를 그린 드라마. 김희애는 극중 PI(President Identitiy) 컨설팅 최고 실력자이자 이미지메이킹 대가인 황도희 역을, 문소리는 그 중 인권변호사이자 인기 유튜버인 오승숙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마인'이 워맨스를 다뤄 뜨거운 인기를 얻은 터라 '퀸메이커'를 향한 관심 또한 뜨겁다. 이 가운데 문소리, 김희애가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져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사진=MBC,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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