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뱀뱀이 첫 솔로 앨범 ‘riBBon’(리본) 발매를 앞두고 역대급 규모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필름(이하 하라메 필름)을 공개했다.

6월 11일 0시 뱀뱀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하라메 필름에는 타이틀곡인 ‘riBBon’을 비롯해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6곡의 영상이 담겨 있다. 몽환적인 무드의 Intro곡과 함께 시작되는 하라메 필름은 우주복을 입은 채 달의 표면에 있는 뱀뱀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진 ‘Pandora’에서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의 뱀뱀과 뱀이 번갈아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타이틀곡인 ‘riBBon’의 영상에서는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컬러풀한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Look so fine’ ‘Air’ ‘Under the sky’까지 각 곡의 메시지를 잘 담아낸 영상들은 곡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뱀뱀의 ‘riBBon’ 하라메 필름은 뮤직비디오와는 별도로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를 담아냈으며, 일반적인 하라메 영상들과 달리 한 곡 한 곡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솔로 가수 뱀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뱀뱀의 컴백이 다가올수록 전 세계 팬들의 열기 또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9일 밤 11시에 실시간 음성 채팅인 트위터 스페이스가 시작되자 월드 와이드는 물론 캐나다, 싱가포르,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국가에서 해시태그 ‘#BamBam’ ‘#BAMBAMSpaces’가 실시간 트렌드 1위로 오르는 등 뱀뱀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나씩 베일이 벗겨질 때마다 더욱 기대를 하게 만드는 뱀뱀의 첫 솔로 앨범 ‘riBBon’은 6월 1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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