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수민 기자]

배우 전소민이 심경을 토로했다.

전소민은 6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거라고..계절이 바뀌며 녹아 없어지기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 내린 어느 골목 풍경이 담겨 있다.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그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하다. 최근 찾아온 심정을 밝히며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 오늘도 화이팅", "어떤 계절은 짧게 느껴지기도", "새벽감성 개구리 시인"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전소민은 2004년 MBC 단막극 '미라클'로 데뷔했다. 현재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최근 '런닝맨'에서는 11년간 함께했던 배우 이광수가 건강 문제로 하차하며 아쉬움을 안겼다.

전소민은 오는 6월 25일 첫 방송하는 tvN 예능 '식스센스' 시즌2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뉴스엔DB, 전소민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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