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구혜선이 자신의 미술 작품이 비판 받은 것에 재차 반박했다.

구혜선은 5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피아노 뉴에이지 음악을 만드는 작곡가"라고 글을 남겼다.

구혜선은 "내가 작곡한 피아노 뉴에이지 음악과 더불어 악보의 질서와 섬세화의 패턴을 융합한 영상전시를 기획하여 지난달 예술의 전당 전시를 통해 인사 드렸었다"며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전시문화를 만들어 많은 분들이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고 또 즐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규원 작가는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연예인들의 미술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하며 "구혜선을 보면 미술도 하고 영화 감독도 하고 글 쓰는 작가도 하는데 미술 하나만 봤을 땐,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구혜선은 몇차례 SNS를 통해 반박하는 글을 남겼다.

다음은 구혜선 글 전문이다.

저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저를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피아노 뉴에이지 음악을 만드는 작곡가입니다. 지금까지 다섯개의 정규앨범을 발매하여 총50곡의 저작권자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제가 작곡한 피아노 뉴에이지 음악과 더불어 악보의 질서와 섬세화의 패턴을 융합한 영상전시를 기획하여 지난달 예술의 전당 전시를 통해 인사 드렸었는데요. 이렇게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전시문화를 만들어 많은 분들이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고 또 즐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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