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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13년만 여자농구 올림픽 진출”→김단비 “은퇴 후 2세 계획 있다”(노는) [어제TV]
2021-05-05 05:44:36
 


[뉴스엔 서지현 기자]

13년 만에 올림픽 진출을 확정 지은 여자 프로 농구팀 소속 강이슬과 김단비가 '노는 언니'를 찾아왔다.

5월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여자 농구 선수 김단비와 강이슬이 출연했다.

이날 김단비와 강이슬이 등장하자 한유미는 "친분은 없지만 두 분을 알고 있다. 워낙 유명한 분 아니냐"고 감탄했다. 김단비는 앞서 '노는 언니'를 다녀간 농구 선수 박지수를 언급하며 "지수가 올해 득점 1위고 제가 2위, 강이슬 선수가 3위"라고 설명했다.

특히 여자 농구는 올해 13년 만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호소식을 전했다. 이에 박세리는 "골프는 116년 만에 처음 나갔다"며 지난 1900년 파리 대회 이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골프 금메달을 따낸 박인비를 언급했다. 또한 한유미는 "지금 농구팀 감독이 전주원 언니 아니냐"며 한국 올림픽 단체 구기종목 사상 첫 여성 감독 자리에 오른 전주원을 언급했다. 촬영일 기준 김단비와 강이슬은 여자 농구 대표팀 선발이 미정인 상태였다. 이어 지난 4월 13일 두 사람을 비롯해 박지수는 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어 앞서 '노는 언니'를 거쳐간 농구 선수 김은혜와 인연에 대해 김단비는 "제가 어렸을 때 은혜 언니는 워낙 대선배였다"며 "언니한테 3점 슛을 너무 많이 뺏겨서 감독님에게 혼났다"고 털어놨다.

식사를 마친 언니들은 농구장을 찾았다. 한유미는 무릎 보호차 MC를 맡았다. 언니들은 윙스팬 테스트(팔 길이 테스트)를 비롯해 드리블, 리바운드 훈련을 하며 농구에 익숙해졌다. 이와 함께 김단비, 정유인, 곽민정이 한 팀으로, 강이슬, 박세리, 남현희가 팀으로 묶여 농구 대결을 예고했다.

특히 강이슬과 김단비는 이날 특별 축하 공연으로 그룹 브레이브 걸스 '롤린(Rollin')'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단비는 "남편이 이런 거 보여주지 말라고 했다"며 좌절했다. 강이슬은 "이제 '광배좌'로 이름을 알리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농구 대결 전 언니들은 간식 타임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강이슬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농구를 했다. 그때 키 큰 친구들을 물색해서 테스트를 했다"며 "아버지가 야구를 하시다가 그만두셔서 힘든 길인걸 아시다 보니 운동을 안 시키려고 하셨다. 근데 제가 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단비는 "저도 초등학교 5학년 때 시작했다. 어머니가 초등학교 시절 배구를 잠깐 하셨는데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신장(키) 미달로 그만두셨다더라"며 "본인의 한을 저한테 푸신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강이슬은 슬럼프에 대해 "고등학교 땐 다 잘할 것 같고 어깨가 으쓱하지 않냐. 근데 막상 언니들이랑 부딪혀보니까 제가 너무 아무것도 아니더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에 언니들이 없으면 매일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프로가 되는 순간 분위기도 다르고 보는 시선도 달라진다. 그 순간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다. 2년 정도는 다들 그렇다. 그 이후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공감했다.'

또한 김단비 역시 "매 시즌마다 슬럼프가 찾아온다. 연차도 선임이고 팀 에이스다 보니 제가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혹여나 저 때문에 팀이 질까 봐 걱정된다. 그럴 때마다 도망가고 싶고,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 다행인 건 시즌이 6~7개월간 이어지니까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들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단비는 은퇴 계획에 대해 "제가 생각한 나이가 있다. 지금은 아니다"라며 "은퇴하고 아이도 가질 생각"이라고 귀띔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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