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이주의 팀에는 들지 못했다.

영국 'BBC'는 4월 13일(이하 한국시간)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활약한 선수들로 이주의 팀을 구성해 발표했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은 포함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0분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다른 경쟁자에 밀렸다.

BBC는 공격진을 알랑 생 막시맹(뉴캐슬),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널), 에딘손 카바니(맨유)로 구성했다.

중원에는 멀티골을 터트린 제시 린가드(웨스트햄)와 함께 스튜어트 댈러스(리즈), 토마스 파티(아스널), 크리스티안 풀리식(첼시)이 자리했다.

수비수 자리에는 리버풀 풀백 듀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앤디 로버트슨과 함께 안토니오 뤼디거(첼시)가 뽑혔고 골문에는 샘 존스턴(WBA)이 배치됐다.

한편 리그 14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지난 2016-2017시즌 기록한 자신의 단일 시즌 리그 최다 골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자료사진=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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