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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 “대타 만루홈런, 기분 끝내준다..결정에 더 확신 가질 수 있어”
2021-04-09 16:19:21
 


[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지현 감독이 팀을 돌아봤다.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는 4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팀간 1차전 경기를 갖는다.

LG는 이날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류지현 감독은 "예전같으면 팬들이 홈 개막전이라고 많이 오셨을텐데 10%만 입장이 가능하다. 그러다보니 그런 분위기는 조금 없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류지현 감독은 이날 경기에 홍창기(CF)-오지환(SS)-김현수(DH)-이형종(LF)-채은성(RF)-김민성(3B)-유강남(C)-이주형(1B)-정주현(2B)의 라인업을 가동한다. "이천웅은 펜스와 충돌한 어깨 통증이 남아있다. 라모스도 붓기가 남아있다. 뒤에서 대기한다. 김현수는 지명타자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전날 등판한 이상영에 대해서는 "제구가 흔들린 것은 1군 첫 등판이니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그래도 주자 있을 때 스트라이크를 잡으며 범타를 유도했다. 다음 등판에는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일단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2군에서 준비하면서 컨디션을 볼 것이다"고 밝혔다.

류지현 감독은 "어제는 김윤식이 아주 큰 역할을 했다. 이상영과 김윤식에게 5-6이닝을 맡긴다는 계획이 있었다. 이상영이 한계 투구수가 넘으면 구위가 크게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3-4이닝을 끌어주길 바랬는데 생각보다 일찍 교체하게 됐다. 그 부분을 김윤식이 잘 커버해줬다"고 언급했다.

좌완과 좌완을 1+1로 활용한 것에 대해서는 "그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봤다. 김윤식은 작년부터 잘한 선수고 시범경기에서는 이상영이 더 좋았다. 그래서 이상영을 선발로 쓰고 뒤에 김윤식을 붙이려고 했다. 꼭 좌완과 우완이 번갈아가며 나와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등판하는 함덕주에 대해서는 "함덕주의 합류는 큰 힘이 된다. 선발진 구성이 어려워 고민이 많았는데 그부분을 채워줬다. 본인이 두산에서도 선발을 원했던 만큼 캠프에서도 준비를 잘 했다고 한다. 아직 투구수가 부족하지만 곧 정상 로테이션이 될 것이다. 오늘은 7-80구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초반 맹활약 중인 홍창기에 대해서는 "더 성장해야 한다. 본인도 잘 알고 있다"며 "팀에 1번타자 다운 1번타자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다. 희망을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날 5회 터진 유강남의 대타 만루홈런에 대해서는 "대타로 투입한 선수가 만루홈런을 치면 기분이 끝내준다"고 웃었다. 류지현 감독은 "아직 감독을 몇 경기 해보진 않았지만 대타든 투수교체든 선택이 성공하는 경우가 자주 나오면 앞으로의 결정에 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초반 성공율이 좋은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고 언급했다.(사진=류지현/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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