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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복귀 타진? 간 보지 말고 SNS 비번 잊어버려[이슈와치]
2021-04-06 10:36:55
 


[뉴스엔 김노을 기자]

'주변 사람 누구라도 SNS 비밀번호 좀 바꿔줘라.'

논란을 일으킨 연예인들이 SNS로 복귀각을 잴 때마다 나오는 뼈 있는 농담이다. 논문 표절 논란을 일으킨 가수 홍진영도 예외가 아니다.

홍진영이 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숙 중인 가운데 4월 4일 SNS로 또다시 근황을 전했다. 여기에는 별다른 글 없이 비 내린 밤거리 풍경이 담겼다. 지난 2월 4일 눈 내리는 밤하늘 사진을 게재한 지 딱 두 달 만이다. 그때도 별다른 멘트는 없었다.

"앞으로 조용히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다"던 홍진영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간 지 한 달 반 만에 SNS를 재개하고 근황을 알리자 복귀를 타진하는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은 여전하다. 다른 일각에서는 모두가 보고 느낀 날씨 사진을 올렸을 뿐 복귀를 간본다는 판단은 섣부르다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주기적인 SNS 게시물 업로드에 대중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만은 분명하다.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 논란은 지난해 11월 불거졌다. 지난 2009년 조선대학교에서 석사 학위, 2012년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지만 석사 학위를 받은 논문 '한류 문화 콘텐츠의 해외 수출 방안'이 효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이 74%로 나온 것. 당시 제대로 된 해명이나 사과 없이 신곡 홍보를 위한 방송 출연을 강행해 더 큰 화를 불러왔다. 이후 홍진영은 논란 40여일 만에 제대로 사과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사실상 방송가 퇴출과 다를 바 없는 상황에 SNS 재개가 곱게 보일 리 없다. 홍진영이 말한 자숙에 SNS 활동은 포함돼 있지 않은 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다. 지금 그에게 필요한 건 날씨 사진으로 근황을 알릴 수 있는 SNS가 아니라 스스로 내뱉은 자숙과 반성을 진정으로 지키려는 올곧은 의식이다. 거듭된 SNS 행보는 자숙 종료에 대한 의심만 키운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복귀를 간본다는 소리가 괜히 나온 게 아닌 이상 대중과 밀당하듯 자숙하는 태도 역시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자신의 과오와 섣부른 변명 탓에 자숙 중이라는


사실을 결코 망각해서는 안 된다.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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