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갓세븐(GOT7) 멤버 영재가 미공개 자작곡을 공개했다.

영재는 4월 1일 엘르 스테이지(ELLE STAGE)를 통해 직접 작사, 작곡한 ‘Lonely’(론리)를 선보였다.

영재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Lonely’는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자’라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알앤비 힙합 장르의 곡이다. 라이브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영재는 “일상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쓰려고 한다. 누군가 느끼고 있던 부분을 한 번 더 말해주면 많은 사람들에게 더 위로가 되고 와 닿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다가가고 싶다"고 자신만의 작사 포인트를 설명했다.

영재는 최근 뮤지컬 ‘태양의 노래’의 주인공 하람 역 출연을 확정하고 5월 시작될 무대를 준비 중이다. 또 엉뚱한 매력의 교포 출신 쌤으로 분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방송 역시 앞두고 있다.

영재가 다방면에서 이어갈 활발한 활동에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사진=엘르 스테이지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