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로그인 | 회원가입

사진구매문의

앳스타일

라붐 ‘상상더하기’로 역주행 열차 탑승할까[뮤직와치]
2021-04-01 16:17:37
 


[뉴스엔 이수민 기자]

최근 역주행으로 스타덤에 오른 그룹 브레이브걸스 뒤를 이어 라붐이 그 분위기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새로운 역주행 스타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까.

3월 31일 라붐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같은 날 전해진 라붐 '상상더하기' 음악방송 출연 소식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5년 전 발매된 라붐 '상상더하기'는 최근 브레이브걸스 '롤린'과 함께 회자되며 유튜브 상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전부터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숨은 명곡'으로 거론된 곡이다. '롤린'과 마찬가지로 군인들 사이에서 핫한 명반으로 손꼽히며 음원차트 순위에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그 결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상상더하기'는 지난 3월 5일 1,000위권 안에 안착했다. 이후 꾸준히 단계를 밟으며 상승 곡선을 그려오고 있다. 음원 역주행을 이끈 유튜브 댓글 모음 영상 조회수 또한 날로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4월 1일 오후 4시 기준 라붐 '상상더하기' 교차편집 영상은 약 344만 뷰를 기록 중이다. 댓글 모음 영상은 128만 뷰를 넘어섰다. 지난 3월 31일 TBS '팩트인스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상상더하기 2021 ver' 영상은 하루 만에 10만 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물론 브레이브걸스에 비해 아직까지 눈에 띄는 상승세는 아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체감상 화력은 더 낮다", "원래도 알려진 노래여서 되려 역주행으로 두드러지지 않는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드라마틱한 상승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이전보다 서서히 이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브레이브걸스 역주행은 좋은 음악을 향한 대중의 자발적 관심과 멤버들의 미담 및 성장 사연이 뒷받침됐다. 밑바닥부터 우여곡절을 거쳐 차근차근 시기를 기다린 이들을 향해 쏟아지는 응원은 당연했다. '기다림'은 그래서 이들에게 더없이 중요한 키워드다.

라붐 또한 완성도 높은 음악성에 비해 아직 제 빛을 못 봤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상상더하기' 역시 과거에 종종 역주행 조짐을 보였지만 일시적인 현상에 그쳐왔다. 긴 기다림과 몇 번의 아쉬움을 딛고 이번만큼은 제대로 된 역주행 열풍을 타고 날아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제공)

뉴스엔 이수민 sumi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회사소개 조직도 찾아오시는길 광고문의 사업제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개인정보취급방침 고객센터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