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웹무비 ‘사랑#해시태그’가 론칭 소식과 함께 배우 캐스팅을 전격 공개했다.

3월 19일 제작사 에이치엘컴퍼니, 셀러비코리아는 “‘로맨스를 팔로우 하기 시작했습니다’의 시즌2 ‘사랑#해시태그’가 오는 4월 27일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사랑#해시태그’는 20~30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DM, 스토리, 댓글, 좋아요, 해시태그 등 다양한 SNS의 기능과 엮어 색다르게 풀어낸 10부작 연애 웹무비다. 앞서 셀러비 앱을 통해 진행된 대공개 오디션에 1천여 명의 지원자들이 운집해 한 차례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치열한 경쟁률만큼 화려한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먼저 30대 에피소드 주인공으로는 배우 오창석, 신혜정이 캐스팅됐다. 오랜 배우 경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오창석은 카페 사장 강지훈 역을 맡았다. ‘신사의 품격’ ‘칼과 꽃’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 드라마를 통해 성장해온 신혜정은 셀러비 대리 윤소라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20대 에피소드 남녀주인공으로는 그룹 빅톤의 한승우, 배우 채수아가 최종 합류했다. ‘사랑#해시태그’를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선 한승우는 가수 지망생 이시우 역을 맡았으며, 3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채수아는 배우 지망생 김채아 역을 맡아 풋풋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치엘컴퍼니와 셀러비코리아가 공동제작하고 김용운 영화감독이 연출을 맡은 웹무비 ‘사랑#해시태그’는 오는 4월 27일 셀러비 앱과 셀러비코리아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사진=PF컴퍼니, FNC엔터테인먼트,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와이블룸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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