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병재가 인간 파맛 씨리얼로 변신했다.

3월 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유병재는 수염을 염색하는 벌칙을 수행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병재는 양세형이 칼질로 자른 쪽파가 5cm가 아닌 것 같다고 의심했고, 양세형은 바로 내기를 제안했다. 이어 자로 재어본 결과 잘린 쪽파는 정확히 5cm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유병재는 벌칙 당첨됐다.

다음 날 아침 양세형은 “병재랑 같은 방 쓰는데 한 시간 먼저 일어나서 사부작사부작 거리더라”며 유병재의 수염 염색을 기대했고 드디어 등장한 유병재의 모습에 모두가 경악했다. 유병재는 초록 수염으로 변신 “7시에 일어났다. 이거 하느라고”라고 말했다.

모두가 “만화 캐릭터 같다”, “앵그리 버드 같다”며 놀리는 가운데 유병재는 백종원의 음식을 먹고도 “왜 물감 맛이 나죠?”라고 물으며 짠내 폭발했다. 급기야 양세형은 “파국”이라고, 김동준은 “파맛 씨리얼”이라고 별명을 지어주며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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