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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섭 “父 존재 성인돼 알아, 1년간 투병 끝 돌아가셔”(수미산장)[결정적장면]
2021-03-05 06:20:03
 


[뉴스엔 최승혜 기자]

최기섭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3월 4일 방송된 KBS 2TV, SKY '수미산장'에서는 장혁, 옹알스 최기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개그맨 출신 최기섭의 얼굴을 보면서 “이면에 슬픔이 보인다”라며 “굉장히 외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기섭은 “저는 살면서 아버지라고 불러본 적이 없다”면서 “어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줄 알았는데, 대학 입학 때 알고 보니 부모님의 이혼 사실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최기섭은 이어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연락했다. 한 번도 본 적 없었는데 저 사람이 아버지라는 것을 한 번에 알게 되더라”며 “더 웃긴 건 아버지가 내게 걸어오면서 웃더라”고 아버지와의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최기섭은 “아버지가 지병이 있었고 1년 동안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어머니가 대소변 받아내면서 병원 간이침대에서 주무셨다. 아버지를 간호하시다가 건강이 더 안 좋아지셨다”며 “그냥 감기라고 하셨는데 나중에 어머니 집에 가보니 어머니의 처참했던 모습은 잊을 수가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최기섭은 “2019년 헤어디자이너인 아내와 결혼했다. 지금 아내가 일을 쉬고 있는데 임신했다”며 “아이가 생기니까 책임감에 어깨가 더 무겁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수미는 “나도 여러 번 고초를 겪었는데 비바람 맞지 않고 핀 꽃은 없다”며 “재능이라는 큰 무기가 있지 않나. 언젠가는 빛을 볼 날이 올 것”이라고 격려했다.(사진


=KBS 2TV '수미산장'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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