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로그인 | 회원가입

사진구매문의

앳스타일

‘최초’를 던지는 김라경이 ‘노는 언니’와 만났을 땐 [TV와치]
2021-02-24 11:51:42
 


[뉴스엔 서지현 기자]

야구 선수 김라경이 자신의 성장뿐만 아니라 후배들을 위한 미래를 예고했다.

2월 2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천재 야구 소녀 김라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라경은 서울대학교 남자 야구부에 입단한 최초 여자 야구 선수이며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임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또한 김라경은 "여자 야구는 48개 팀이 있다. 매년 전국 대회가 있는데 제 소망은 전국체전 종목으로 여자 야구가 들어가는 것"이라며 "여자 소프트볼은 있는데 여자 야구는 아직 체전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체전에서 종목으로 채택되는 것만으로도 대우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정유인은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에는 여자 야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냐"고 물었다. 김라경은 "여자 야구는 아시안컵, 월드컵밖에 없다"며 "유인 언니, 물어봐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답했다. 이는 김라경이 '노는 언니'에 출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주는 대목이었다.

앞서 김라경은 '여자 야구 선수'라는 타이틀 아래 매일 '최초'를 던지는 존재로 꼽혀왔다. 그동안 여자 야구 선수가 전무했던 국내에서 김라경의 존재는 '김라경 특별룰(리틀야구단 활동 연령을 여성 선수에 한해 14세에서 16세까지 변경)'을 탄생시킬 정도로 가히 전설적인 존재다. 그럼에도 여전히 여자 야구에 대한 관심은 현저히 부족했고, 지원 조차 열악한 상황. 이 가운데 김라경이 '노는 언니'에 등장해 종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자신을 뒤따라올 후배들을 위해 기꺼이 길을 깔아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동안 김라경의 이름을 몰랐던 이들도 '서울대 최초 여자 야구선수' '체육 특기생 아닌 성적으로 서울대 입학' '최연소 국가대표' 등의 타이틀엔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김라경을 향해 관심이 쏠리고, 이는 곧 여자 야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갖고 있다. 또한 김라경은 자신의 목표로 일본 리그 진출을 꼽으며 후배들을 위한 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 같은 모습은 앞서 출연한 여자 축구 선수 이민아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이민아는 "여자 축구는 남자에 비해 인기가 많이 떨어진다. 그렇다 보니 실업팀이 없어져서 어쩔 수 없이 그만두는 상황이 온다"며 "남자 축구는 연봉 제한이 없는데 여자는 연봉 상한선이 있다. 규정상 그 상한선을 넘을 수 없다"고 말했다. 남자 축구에 비해 현저히 관심도가 떨어지는 탓에 여자 축구엔 제약도, 어려움도 많은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노는 언니'에선 이러한 선수들의 고충을 밝히고 관심을 촉구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각자 다른 종목을 가진 언니들은 게스트로 등장한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종목에 대해 묻고 이에 대한 고충을 들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비인기 종목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그야말로 순기능인 셈이다. 김라경이 여자 야구 현실에 대한 질문을 받으며 "물어봐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을 땐 그가 '노는 언니'를 찾아온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특히 이러한 '노는 언니' 효과 수혜자는 바로 현역 핸드볼 선수 김온아였다. 앞서 김온아가 '노는 언니'에 출연해 핸드볼을 비롯해 축구, 요리, 예능 등에도 놀라운 능력치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김온아는 핸드볼 리그를 시작했고 팬들은 언택트 응원을 통해 "'노는 언니'를 보고 입덕 했다"고 밝혀 박세리를 뿌듯하게 했다.

이처럼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선수들의 고충을 담아냄과 동시에 비인기 종목을 비쳐주며 일석이조 효과를 내고 있다. 이어 '노는 언니'는 오는 3월 2일 양궁 기보배 선수의 출연을 예고했다. 이들이 방향성을 잃지 않고 꾸준히 순항할 수 있길 응원해본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거액 전신성형’ 데미 무어, 또? 달라진 미모 근황

“미쳤다” 김준수, 시티뷰 럭셔리 자택서 보는 ‘펜트하우스’ 감탄 [SNS★컷]

“최고급 전원주택 선물→200억 빌딩 임대수익” 박지성 효도 클라스(연중)[결정적장면]

‘전참시’ 비♥김태희 집 공개, 초호화 체력단련실에 필라테스 기구까지[결정적장면]

김유석, 청계산 자락 3층 집 최초 공개 “주변 산 없음 우울증 와”(오팔)[결정적장면]

문용현♥오주은 각방 쓰는 집 공개, 올리비아 핫세 닮은 딸까지(퍼펙트)

추신수♥하원미 공항서 안타까운 작별 “눈물 글썽글썽, 꼭 오는 거지?”

이상아, 집이야 고급 갤러리야? 으리으리한 단독주택 전경[SNS★컷]

건물주 된 제이쓴, 리모델링 조감도 공개 “홍현희 함께 해 더욱 더 의미”

“채광 때문에 더울 정도” 손담비, 으리으리한 층고 집 내부 공개(담비손)

 

뉴스엔 회사소개 조직도 찾아오시는길 광고문의 사업제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개인정보취급방침 고객센터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