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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20년 전 ‘개콘’ 노출 사고, PD가 ‘작아서 안 보였다’고 위로”(시덕튜브)
2021-02-24 10:21:21
 


[뉴스엔 서지현 기자]

심현섭이 과거 아찔했던 노출사고를 회상했다.

2월 23일 유튜브 채널 '김시덕 시덕튜브'에 '싯다운 코미디_역대급 방송사고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심현섭은 "20년 전에 대전에 행사가 있어서 가게 됐다. 그땐 항상 행사 가기 전에 사우나를 가는 루틴이 있었다"며 "얼굴이 알려졌을 땐데 한증막에서 나가려니까 문신 있는 세 명이 '저기요. 앉아보소. 땀을 더 빼라고. 안 뒤지니까'라고 부르더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가운데 있는 보스 같은 사람이 아래를 보면서 '의외로 작소'하더라. 기싸움에서 지면 안될 것 같길래 '원래 다 이 상태 아닙니까. 봤어요? 변화 된 거?'라고 따졌다"며 "왜 대전에 왔냐길래 행사 때문에 왔다고 했다. 그랬더니 그 자리에서 유행어 '밤바야' 주문을 시켰다"고 회상했다.

대화를 나누던 무리와 심형섭은 서로 동향임을 알게 되며 급격히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대해 심형섭은 "나갈 때 명함을 주더라. 무서워서 받는척하고 테이블에 두고 왔다. 20년 전인데 아직도 그 세 명 얼굴이 기억난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김시덕은 과거 심현섭이 KBS 2TV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코너 '봉숭아학당' 도중 벌어졌던 노출사고를 언급했다. 김시덕은 "그때 전 막내여서 관객석에서 보고 있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지만 선배는 분위기가 안 좋았다. 녹화 마무리하고 관객들이 나간 뒤 감독님이 '괜찮아, 작아서 잘 안보였어'라고 했다"고 말해 '웃픔'을 유발했다.

이에 대해 심현섭은 "그전에도 열 받았는데 그 말 때문에 더 열 받았다. 감독님이 '다시 보기 해도 안보였어. 걱정하지 마'라고 하더라. 모자이크 두꺼운 것도 필요 없었다. 한 칸만 있으면 됐다"고 자폭 개그를 시도했다.

또한 심현섭은 "그때 김준호가 바지만 내리려고 했는데 확실히 내리려고 훅 잡아 내리니까 안에 있던 사각팬티까지 내려갔다. 10초 동안 함성 소리가 나는데 기분이 나빴던 건 앞에 있던 관객들이 웃더라"며 "다음날 게시판을 봤는데 '실망했어요' '다음 주에 또 볼 수 있나요'라는 글이 있더라. 문제는 그걸 '개콘' 특집뿐만 아니라 아침 방송 특집까지 보여주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아울러 심현섭은 "그걸 얼마나 우려먹었으면 지금은 모자이크 색이 변해 엉덩이가 보일 정도다. 20년을 우려먹었다"며 "유튜브도 돌아다닌다. 그 이후에 소개팅이 두 번 있었는데 다 엎어졌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시덕 시덕튜브')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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