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치기 탁이 가사에서도 주식 사랑을 드러냈다.

2월 2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배치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무웅은 지난주 랩 배틀에서 4승을 차지했다. 탁은 "배치기를 하면서 가장 전성기다"고 축하했다. 이번주 랩 배틀 상품은 전기밥솥이었다. 두 사람은 깜짝 놀라면서 좋아했다. 무웅은 "집에 전기밥솥이 없어서 즉석밥 먹고 있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한 청취자는 지각을 밥 먹듯이 하는 언니 때문에 고민 중이라고 사연을 보냈다. 무웅은 가사에 '극혐'을 사용하며 지각하는 사람에 대한 경고를 날렸다.

탁은 '지각이 주식이면 너는 상패'라는 인상적인 가사를 썼다. 장성규는 "탁 씨가 주식을 시작한 게 가사에 티가 난다"고 말했고, 탁은 "상장 폐지라는 말을 처음 써 본다"고 웃었다. 장성규는 "가사를 들으면 보통 뭐하고 사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