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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딸→장도연’ 계속되는 러브라인, 언제까지(1호가) [TV와치]
2021-02-22 12:12:23
 


[뉴스엔 박창욱 기자]

맥락 없는 러브라인으로 무엇을 보여주려고 하는 걸까.

2월 2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 그간 훈훈한 외모에 ‘효자’아들로 화제가 됐던 김학래-임미숙 부부 아들 김동영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영은 ‘랜선 러브라인’을 탔던 장도연과 첫 만남을 가졌다. 패널들은 이들 러브라인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이상형 및 연애 상대와 나이 차와 관련한 질문을 즉석에서 던졌다.

이에 김동영은 장도연을 바라보며 “연상만 만났다”라고 대답했고, 장도연 역시 “연하만 만나봤다”며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김동영도 장도연이 스튜디오에서 김학래-임미숙 부부에게 절을 했던 것을 언급하며 "저도 모르게 TV보고 절을 하게 되더라"며 러브라인을 이어갔다.

앞서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이용식 가족과 만나, 자녀들에게 서로 '사위' '며느리'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한 바 있다. 여기에 VCR을 지켜보던 패널들도 이들을 몰아가면서 소개팅을 유도하기도 했다. 결국 김동영과 이용식 딸 이수민은 함께 장을 보며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자녀의 존재는 ‘이혼’을 고려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1호가’는 코미디언 부부들이 이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탐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자녀들의 출연은 ‘1호가’에서 꼭 필요한 장면 중 하나다.

특히 김동영은 공황장애를 겪었던 임미숙을 위해 버킷리스트를 함께 하는 등 효자 아들 면모를 보이거나, 임미숙과 김학래가 갈등을 겪을 때 종종 슬기롭게 중재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녀’ 존재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동영이 가진 끼와 신선함은 덤이었고.

그러나 ‘러브라인’이 등장하면서 프로그램 의도가 조금씩 변질되기 시작했다. 심지어 앞서 언급했던 김동영과 이수민의 데이트 장면은 꽤 많은 분량을 차지했다. 코미디언 부부 이야기가 뒤로 밀려나게 된 것이다.

‘러브라인’은 사실 예능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소재다. 남들 연애사를 지켜보는 것만큼 흥미로운 것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1호가’는 그러한 러브라인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이들의 ‘러브라인’을 통해서 뭘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박창욱 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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