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로그인 | 회원가입

사진구매문의

앳스타일

상영관협회 “100개 좌석에 한 명 앉아서 봐” 중대본에 호소(공식)
2021-01-14 13:58:41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한국상영관협회가 극장 내 거리두기와 운영 시간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호소문을 냈다.

한국상영관협회는 1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영화 산업의 붕괴를 막아 달라"며 극장 내 거리두기 등을 조정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극장이 텅 비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 관람객이 하루 1만 명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좌석판매율도 1% 수준입니다. 100개 좌석이 있는 상영관에 한두 명만이 앉아서 본다는 얘기입니다. 경영의 어려움을 이기지 못한 상영관들은 속속 문을 닫고 있습니다. 극장이 문을 닫는 것은 단순히 극장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영화계 전체가 멈춰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배급사는 속절없이 개봉을 미루고, 영화인들은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영화산업 전체가 붕괴되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라 말했다.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호소한다며 "17일 거리두기 단계 조정시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좌석 거리두기에 유연성이 필요합니다. 연인, 친구, 가족이 같은 차를 타고 와 함께 밥을 먹었는데 영화관에서는 1칸 띄어앉기를 해야 합니다. 적어도 일행끼리는 옆 자리에 앉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2자리 착석 후 1자리를 띄우는 현실적인 거리두기 운영안이 필요합니다. 적어도 좌석의 70%까지는 가동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라 제안했다.

또한, "운영 시간에 유연성이 필요합니다. 평일 오후 9시 이후 영업을 금지하니 마지막 회차가 늦어도 오후 7시에는 시작되어야 합니다. 퇴근 후 영화 한 편의 일상이 무너지고 있는 것입니다. 영업 종료 시간으로 제한을 두지 말고 마지막 회차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조정해 주십시오. 예컨대 마지막 회차 시작 시간을 9시로 정하면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라 말했다.

마지막으로 "영화관은 그 어떤 다중이용시설보다 철저히 방역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영화관에서의 2차 감염은 전무했습니다. 더욱 철저히 방역에 신경쓰겠습니다. 부디 영화산업 생존을 위해 거리두기 제한을


유연하게 적용해 주십시오"라 청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너는 내 운명’ 10번의 봄 흘렀건만 죽은 아내 변치않은 사랑의 힘(휴먼다큐 사랑)

‘추성훈♥’ 야노시호, 하와이 해변 보이는 대저택에서 여유로운 일상 [SNS★컷]

‘애로부부’ 싱글맘 정가은 “딸 결혼하겠다면 1년 동거부터 권할 것”

 

뉴스엔 회사소개 조직도 찾아오시는길 광고문의 사업제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개인정보취급방침 고객센터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