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수민 기자]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이 데뷔 11주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신은 1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이스 11주년 감사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어떤 일이든 10년 이상 한다는건 대단한 일인 것 같다. 씨엔블루가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었던 건 모두 팬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서 콘서트에서 같이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바랐다.

이정신이 속한 씨엔블루는 2010년 미니 'Bluetory'로 데뷔했다. 이후 '외톨이야', '직감', 'Love', '과거 현재 미래' 등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9년 멤버 이종현이 불법촬영물 유포 등 논란에 휩싸였던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밝혀지며 팀에서 탈퇴했다. 현재 씨엔블루는 3인조로 활동 중이다.

아래는 이정신 SNS 글 전문이다

보이스 11주년 감사합니다. 어떤 일이든 10년 이상 한다는건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씨엔블루가 지금까지 이렇게 오랜시간 활동할수있었던건 모두 팬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한 일이예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서 콘서트에서 같이 즐길수있는날이 오길 기대하고 원합니다! 그동안 건강하게 지내주세요! 사랑합니다?Boice! Thank you for the 11th anniversary. I think it´s great to do anything for more than 10 years. CNBLUE has been able to be active for such a long time, because of our fans. Thank you very much. We look forward to the day we meet and enjoy together at the concert! Please stay healthy in the meantime! I love you

(사진=이정신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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