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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콘’ 똑같은 가족 출연, 고민의 결말에 따른 유쾌함 [TV와치]
2021-01-14 11:43:15
 


[뉴스엔 강소현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장모에게 13년 동안 거짓말을 한 사연을 밝혔다.

예고편부터 무거운 표정으로 어렵게 입을 여는 조영구 모습은 짐짓 심각한 고민처럼 보였다. 허나 뚜껑을 열어보니 내용은 달랐다. 1월 1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조영구가 장모님을 눈맞춤방에 초대한 사연이 소개됐다.

조영구와 마주한 여인은 장모님이었다. 지난주에 최홍림 편에 이어 또다시 가족이 출연하자 스튜디오에는 긴장감만이 도사렸다. 장모님과 사위의 눈맞춤에 시청자들은 자연스레 고민의 방향을 장서갈등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조영구는 평소 장모님에게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각별한 사이임을 밝힌 뒤 13년간 해온 하얀 거짓말에 대해 고백했다.

조영구의 장모 송혜영씨는 40년 동안 미래 식량을 연구한 국내 1호 곤충 요리 연구가로 직접 개발한 곤충 요리만 1,000여 가지에 달한다. 조영구의 고민은 바로 '곤충 요리' 였다. 장모님이 좋아하시기에 처음엔 먹었지만 거듭되는 곤충 요리에 조영구는 사실 힘들었다고.

조영구는 "맛있어서 먹은 게 아니라 엄마가 해주시니까 먹은 거다. 뱉으면 실망하실 거 같아서"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모 또한 한밤중에 걸려와 신청곡을 말하라는 조영구의 통화가 불편했다"며 그럼에도 말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사위를 사랑하니까"라고 답했다.

심각한 장서갈등이 그려질 것이라고 예상한 것이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다 보니 13년간 이어진 '하얀 거짓말'에 대해 속 시원히 터놓고 해결하자 결말은 유쾌했다. 고민의 결말이 이렇게 유쾌하다니, 그간 '아이콘택트'를 통해 소개된 고민 중 손에 꼽히는 사례가 아닐까.

이에 MC들 또한 "이런 장서관계는 없다", "장모님이 13년 동안 사위에게 배려의 거짓말을 해 온 사실이 더 훈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주엔 개그맨 최홍림이 폭력으로 점철된 가정사를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최홍림이 30년간 형을 의절할 수밖에 없던 사연과 끝내 형을 사죄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시청자에게도 고스란히 무거움을 안겼다. 최홍림의 사연은 방송 이후에도 한동안 화제를 모았고 일각에선 굳이 이런 고민을 나눴어야만 했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그랬기에 조영구의 눈맞춤 상대로 또다시 가족이 등장하자 덩달아 긴장할 수밖에 없던 것도 사실이었다. 장모님과 사위가 눈맞춤을 했지만 소재는 장서갈등이 아니었다. 특별한 사연이지만 13년이란 긴 시간동안 해결하지 못한 고민이었다. 오랜만에 '아이콘택트' 취지에 부합한 순간이었다고 여겨진다. 눈맞춤을 통해 비로소 몰랐던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이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도 훈훈함을 안겨준 듯하다. (사진


=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뉴스엔 강소현 eh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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