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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작가 3대장’ 김순옥-김은숙-김은희 신작에 기대충만 [스타와치]
2021-01-06 10:16:34
 


[뉴스엔 석재현 기자]

한국 드라마계에서 위용을 떨치고 있는 김순옥, 김은희, 김은숙 작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작 준비로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세 작가 모두 큰 공백기 없이 꾸준히 신작을 내놓으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그렇다 보니 같은 해에 각자 작품들을 선보이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활동 시기가 겹치는 건 이례적이다. 그 때문에 세 사람을 향한 대중의 기대치는 어느때보다 높다.

먼저 김순옥 작가는 지난해 하반기를 강타했던 SBS '펜트하우스' 시즌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그가 선보인 '펜트하우스'는 오랫동안 고수해온 선악구도 및 권선징악에서 탈피해 악인간 충돌에 집중했다. 여기에 숨 쉴 틈을 주지 않는 매운맛 구성과 빠른 전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물 변화가 더해졌다. 이는 최고시청률 28.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는 등 최고 문제작으로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

특히 '펜트하우스'는 시즌 1 종영을 앞두고 심수련(이지아 분)의 죽음과 자기 목을 찌른 오윤희(유진 분)를 보여줘 예상치 못한 파국을 연달아 보여줬다. 그러면서 시즌제를 알리는 열린 결말로 마무리했다. 이는 곧 시즌 2, 3를 향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으로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로 전 세계를 'K-좀비' 열풍으로 이끌었던 김은희 작가는 올해 두 편을 준비 중이다. 현재 tvN 편성이 확정된 '지리산'을 통해 김은희 작가는 사람 살리는 장르물에 도전한다. 그동안 작품 속에서 수많은 캐릭터들을 죽여서 탄생한 별명 ‘칼춤 은희’와 상반되는 모습이다. '지리산'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지리산을 누비는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강현조(주지훈 분) 간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다.

이와 함께 '킹덤' 시리즈 스핀오프 ‘킹덤; 아신전’을 병행하고 있다. '킹덤: 아신전'은 '킹덤 2' 엔딩을 장식했던 인물 아신(전지현 분)의 전사(前史)와 생사초 비밀을 담고 있다. 김은희 작가는 '킹덤: 아신전'을 '한'에 대한 이야기라고 예고했다. 아신을 연기하는 전지현 이외 시즌 2에서 어영대장 민치록으로 분한 박병은 또한 출연을 확정 지었기에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김은숙 작가 또한 올해 새 작품 집필을 선언했다. 김 작가는 지난해 4월 SBS '더 킹: 영원의 군주'로 평행세계 판타지를 그리며 기존 자신의 드라마 세계관을 한 층 확장시키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기대 이하 필력을 보여줬고, 이는 그대로 시청률로 반영돼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랬기에 김은숙 작가는 절치부심하며 지난 부진을 만회하고자 1년 만에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1월 5일 화앤담픽쳐스 측은 뉴스엔에 "김은숙 작가 신작에 배우 송혜교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또 '비밀의 숲', '청춘기록'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합류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이 알려지진 않았으나, 굵직한 세 사람이 합을 맞추는 만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SBS, 뉴스엔DB)

뉴스엔 석재현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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