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해정 기자]

2020 SBS 연기대상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스토브리그' 조병규, 박은빈이 뭉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12월 17일 유튜브 채널 SBS NOW에는 2020 SBS 연기대상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조병규, 박은빈이 나란히 서서 사이좋게 SBS 연기대상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만큼 여전한 찰떡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모았다. 조병규, 박은빈의 소개와 함께 '스토르리그' '낭만닥터 김사부2' '하이에나' '더킹' '굿캐스팅' '편의점 샛별이' '앨리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날아라 개천용' '펜트하우스' 등 쟁쟁한 작품들이 언급됐다.

2020년 한 해를 꽉 채운 드라마들인 만큼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토브리그'의 남궁민, '낭만닥터 김사부2'의 한석규가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현재 방영 중인 '펜트하우스' 김소연도 매회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결과를 쉽게 점칠 순 없다. 과연 2020 SBS 연기대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한편 2020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방송된다. (사진=유튜브 'SBS NOW')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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