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유인수가 ‘날아올라라 나비’에 캐스팅됐다.

12월7일 유인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유인수가 JTBC ‘날아올라라 나비’에 출연한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안방극장에 먼저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는 미용실 ‘날아올라라 나비’에서 손님들을 ‘나비’로 눈부시게 변화시켜 주는 헤어 디자이너와 인턴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사람의 헤어스타일을 다루는 미용사를 통해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지금부터라도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인수는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박보영을 괴롭히는 불량 소년 강구 역으로 강렬하게 데뷔한 뒤 ‘학교 2017’, ‘부암동 복수자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계룡선녀전’, ‘열여덟의 순간’, ‘초콜릿’ 등 연이은 작품 활동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에 꾸준히 임팩트를 남겨왔다.

이에 주연으로 발탁된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 이어 JTBC ‘날아올라라 나비’ 출연 소식을 알리며 심상치 않은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유인수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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