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예능 PD가 만드는 라디오 쇼가 온다.

KBS COOL FM 라디오튜브 ‘외모지하주의’는 뛰어난 실력을 지녔음에도 비주얼의 그늘에 가려졌던 ‘음악 야수’들의 진정한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저품격, 고퀄리티 언플러그드(UNPLUGGED) 라이브 연주 토크쇼이다.

재즈, 클래식, 락, 포크, 힙합, 디스코 등 주류에서 비주류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이 청취자들에게 음악 감상과 예능의 꿀잼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이번주 방송에서는 조정치, 박주원, 임도혁, 유나팔, 이른바 서울예대 야수 4인방이 출연, 선후배들간 환상적인 연주 호흡뿐만 아니라 환장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다.

여기에 진행을 맡은 유지원 아나운서마저 선을 넘나드는 하이텐션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톡톡 튀는 생 라이브쇼의 즐거움을 더한다고.

무엇보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연출을 맡은 이창수 PD가 제작을 맡아 기존의 라디오 어법을 뛰어넘는 더 풍성하고 신박한 콘텐츠의 맛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모지하주의’는 매주 월요일 새벽 2시부터 3시까지 방송된다. (사진=KBS COOL FM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