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한민채가 결혼한다.

배우 한민채는 11월 28일 오후 1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9살 연하 회사원 안중운(27)씨다.

한민채는 지난해 말 중국에 갔다가 안씨를 처음 만났고, 귀국 후 교제를 이어 오다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 당시 한민채는 능숙한 중국어 통역과 성실하고 열정적인 안씨의 모습에 반했고, 안씨도 한민채의 아름다움과 연예인 답지않은 소탈함에 반했다고. 한민채는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8년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로 데뷔, MBC 드라마 ‘이몽’, ‘김수로’, ‘즐거운 나의집’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이런 게놈의 로맨스‘에 출연했다.

한편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100명 이하만 초청,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웨딩매거진 웨딩21)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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