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권재관 부자가 '슈돌'에 재등장했다.

11월2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벤틀리 생일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날 샘 해밍턴은 하늘을 날고 싶다는 벤틀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개그맨 권재관과 아들 선율 군을 불렀다. 권재관은 알고보니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비둘기 마술단' 단장 시절 사람 좀 날려 본 경력자였다. 그리고 아들 권선율은 트롯 신동으로 '슈돌'에 출연한 바 있다.

샘 해밍턴은 권재관에 대해 벤틀리를 날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 소개했고, 벤틀리는 권재관과 샘 해밍턴이 프로젝트를 준비할 동안 선율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샘 해밍턴은 권재관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권재관은 "나도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행사가 없다"고 털어놨다.

이후 선율은 벤틀리를 위해 축하공연을 선사했고, 권재관은 샘 해밍턴과 함께 벤틀리를 날게 하기 위한 풍선을 만들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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