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뮤직비디오 속 분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11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환불원정대 뮤직비디오 속의 변신 과정을 공개할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세 가지 의상에 따라 헤어와 메이컵을 바꾸는 모습과 리얼한 맨얼굴부터 화려한 메이크업 과정이 담겨 있어요. 이날은 매거진 화보도 같이 진행이 돼서 굉장히 바빴어요. 아쉬운 점은 1인 카메라 시스템인 엄메이징 티브이라서 촬영하느라 바빠 환불원정대 팀들과의 모습을 담을 수 없었어요. 담엔 꼭 카메라 부탁할 분을 모셔 가야겠다고 다짐하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던 만옥은 과연 무엇을 먹었을까요?"라고 덧붙였다.
|
먼저 엄정화는 부캐 만옥이로 변신하기 위해 눈썹 탈색을 했다. 메이크업 후 가발을 쓴 엄정화는 "포이즌 때 같다. 너무 잘 어울린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렌즈 하나를 고르는데도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누며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완성된 비주얼을 본 엄정화는 "진짜 처키 같다"며 활짝 웃었다.
화보 촬영까지 함께 진행한 엄정화는 "컷이 바뀔 때마다 콘셉트에 맞춰 헤어 메이크업을 고쳐야 한다"며 새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눈 밑에 은색 점을 찍고 색다른 스타일의 가발을 착용하는 엄정화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만옥이 탄생 비하인드를 본 네티즌들은 "안 어울리는 가발이 없네요", "환불원정대 연말 무대에서도 보고 싶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엄정화 유튜브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