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지현 기자]

루시 조원상이 운전면허 시험 후일담을 밝혔다.

11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이하 철파엠)에서는 DJ 김영철과 함께 밴드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가 함께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운전면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루시는 "저희는 멤버 신광일을 빼고 모든 멤버가 면허를 소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광일은 "(면허시험 도전을) 한 번도 안 해봤다. 올해 따려고 하다가 못 땄다. 이제 막 운전에 대한 욕구가 생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DJ 김영철은 "운전면허 있는 세 명은 코스, 도로 연수 등등 뭐가 제일 어려웠냐"고 물었다.

조원상은 "저는 필기가 제일 어려웠다. 정말 턱걸이로 붙었다. 제가 글씨를 읽고 이해를 금방금방 못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DJ 김영철은 "대본 원고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으나 조원상은 "이건 연습을 엄청 많이 해서 괜찮다. 근데 시험 문제는 처음 보니까 어렵다"고 말했다. (사진=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