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성원과 랄랄 부부가 서로를 향한 속마음을 확인했다.

11월 21일 방송된 JTBC '장르만 코미디'에서는 '장르만 연예인-가상 결혼 프로젝트' 코너로 꾸며져 김성원, 랄랄 부부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랄랄은 뇌파를 감지해 감정을 표현해주는 고양이 귀 머리띠를 가져왔다. 착용한 사람의 뇌파를 감지해 흥분할 경우 귀가 까딱까딱, 별로일 경우 귀가 시무룩해지는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했다. 이에 김성원은 "상대방이 당황하면 귀가 움직인다고 하니까 질문을 하고 답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김성원은 "너 나 좋아?"라고 질문했다.

이어 랄랄은 "응!"이라고 대답했으나 갑자기 귀가 아래로 추욱 쳐지며 웃음을 안겼다.

반대로 랄랄 역시 "넌 나 좋아?"라고 물었으나 "응!"이라는 밝은 대답과 달리 김성원도 귀가 내려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JTBC '장르만 코미디')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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