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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집 컴백’ 임창정 “신곡 얽힌 사연無, 아내 얼마나 사랑하는데”(종합)
2020-10-19 17:15:06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가수 임창정이 가을에 듣기 좋은 신곡으로 돌아왔다.

임창정은 10월 19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정규 16집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임창정은 "일단 믿기지 않는다. 내년에도 17집을 낼 것이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며 "16집이라는 앨범을 만들어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게 됐는데 믿기지 않는다. 너무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이 성원해줘 내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16번째 정규 음반을 발매하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16집 앨범으로 올가을을 접수하러 온 임창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는 선정단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노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임창정의 독보적인 고음과 관록이 인상적인 곡이다. 임창정과 멧돼지, 늑대가 함께 완성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이외에도 임창정표 발라드 ‘이미 널 잊었어’, 에너지 충전송 ‘소확행’, 타이틀 선정단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꽃길을 걸어요’ 등 총 15곡이 수록됐다.

임창정은 새 앨범 발매 전 아이돌 못지않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에 대해 임창정은 "나갈 데 안 나갈 데 다 나가고 있다. 좀 있으면 뉴스도 나가고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갈 수 있는데 나간다고 하니까 수락해줘 감사하다"며 "나이가 곧 반백 년인데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근황에 대해 "코로나19 때문에 행사가 없어 1년 동안 돈을 구하러 다녔다. 힘들어 죽겠다. 지난 앨범 끝나고 바로 앨범 작업 들어가 곡을 많이 썼다. 9~10곡 정도 내가 작사, 작곡을 했다. 곡 쓰고 어떤 노래를 여러분께 들려드려야 할까 고민도 많이 했고 덕분에 가족들이랑 시간도 많이 보냈다. 후배 양성을 위해 여자그룹, 남자그룹 열심히 트레이닝도 하고 그러면서 지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도 언급했다. 임창정은 "이미 나한테는 16집을 만들고 발표하고 그 행위, 노력들 자체가 벌써 성과가 아닌가 싶다. 내가 여태까지 살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산 결과물이 16집 자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했으니까 여러분께서 많이 들어주면 오늘 오후 6시까지는 음원 성적도 연연하면서 열심히 녹음한 거다. 6시 넘어 베네핏이 안 와도 그 이후에는 연연하고 싶지 않다. 만들고 여러분에게 인사시켜드리는 순간까지만 연연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성적에 대한 압박감은 없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이 곡을 녹음하고 여러분에게 인사드리는 것 자체가 성과인 것 같다"며 "음원 성적이 솔직히 기대도 되지만 부담감보다는 나올 때까지 연연하며 최선을 다할 거다. 그리고 나서 이뤄지는 어떤 현상들에 대해서는 우리 팬 여러분이 이미 많이 만족하는 것 같아 일단 난 거기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간 발표한 발라드와의 차이점도 언급했다. 임창정은 "많이 다르지는 않은 것 같다. 이번에도 하다 보니까 나랑 같이 곡을 쓴 멧돼지가 그 음역대로 노래를 불러야만 노래가 좋을 수 있는 코드를 좋아한다. 음을 낮춰 부르면 녹음할 때 맛이 잘 안 난다. 그러다 보니까 이번에도 3옥타브 정도 되는데 많이 다르기보다는 그냥 계절이 다른 거다. 그때 그 시절과 지금 이 계절은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얼마나 다르겠나. 최선을 다해 멜로디 만들고 가서 써서 여러분께 인사드리는 거다. 어떻게 다른 건 내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는 것보다 여러분이 '이게 다르네', '역시 임창정 표 발라드네'라고 생각해주시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신곡 가사에 얽힌 사연은 없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우리 집사람(아내)을 얼마나 사랑하는데. 얽힌 사연이 없다. 헤어지자는 이야기의 노래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집사람이 지금 여기에 와 있는데 (사연이) 있어도 없다"고 농담했다.

다작하는 이유로는 팬들을 꼽았다. 임창정은 "팬들이 '오랜만이야' 냈을 때 한 곡이 됐든 두 곡이 됐든 좋으니까 1년이 되면 어떻게 살았는지 보고해 달라고 해서 그때부터 미니 앨범이 됐든 뭐가 됐든 노래로 인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은 악상이나 글귀가 떠오르면 메모나 녹음을 해뒀다. 그게 나한테 소소한 재미가 됐다. 그걸 1년 동안 쌓아 놓았다가 앨범 만들기 3개월 전부터 풀어놓고 정리하기 시작한다. 그게 아주 자연스러운 루틴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 루틴이 굉장히 행복하다. 팬들이 얼마나 키득키득대며 좋아해줄까 생각한다. 그 생각을 하며 나 또한 키득키득하고 그게 행복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계속한다. 내년에 또 17집 낼 거다. 결과와 상관없이 11월부터 다시 또 새로운 노래를 만들 것


"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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