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안형준 기자]

메이가 1실점을 기록했다.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0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 경기를 가졌다.

다저스는 이틀 전에 선발등판했던 더스틴 메이를 이날 오프너로 내세웠다. 메이는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메이는 1회 불안하게 출발했고 실점했다. 선두타자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켰고 후속타자 프레디 프리먼에게도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마르셀 오주나에게 2구만에 적시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하지만 4번타자 트래비스 다노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며 한숨을 돌렸고 아지 알비스를 5구만에 삼진처리해 추가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틀만의 등판이었지만 시속 100마일 이상의 강속구를 뿌리며 애틀랜타 타선을 압박했다.

1이닝 동안 18구를 던진 메이는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팀이 0-1로 끌려가는 2회초 마운드를 토니 곤솔린에게 넘겼다.(사진=더스틴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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