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 타이틀곡의 첫 번째 단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0월 1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6일 발매되는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의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단체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노을이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돌아가는 관람차를 바라보는 멤버들의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멤버들은 푸른 들판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거나 파랑새를 구경하며 정겨운 시간을 보낸다. 다섯 멤버들이 함께 뛰어노는 모습은 싱그럽고 청량한 느낌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지만 이내 해가 지고 관람차를 보며 고개를 떨구는 범규의 모습으로 영상이 마무리되면서 본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상에는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를 소년미 넘치면서도 아련한 느낌의 팝 발라드로 편곡한 음원이 삽입돼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minisode1 : Blue Hour’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5월 발표했던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한층 더 청량해진 모습을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데뷔 이후 끊임없는 성장세를 보이며 ‘성장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0만 장의 국내외 선주문량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을 잇는 ‘빅히트 레이블 최강 막내’로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minisode1 : Blue Hour’는 26일 발매된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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