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임창정이 벅찬 컴백 소감을 밝혔다.

10월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임창정이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에게 “원조 고음 자판기”라고 소개받은 임창정은 “가수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많은 곡을 발표하는 게 팬들과의 약속이 됐다”며 정규 16집을 발매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임창정은 “목소리가 나올 때까지 최선을 다해 곡을 만들어 팬들에게 들려주려고 한다”며 진정성 넘치는 팬 사랑을 드러내는가 하면, 히트곡 ‘소주 한 잔’에 얽힌 비하인드 등으로 재치 있는 입담도 뽐냈다.

특히 ‘전참시’를 통해 공개된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의 뮤직비디오 일부에는 탁 트인 배경에서 시원한 고음을 내지르며 열창하고 있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겨있어 베일을 벗을 신곡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컴백에 앞서 다채로운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임창정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녹음실 60초 버전 영상과 공식 예고편 등도 공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임창정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까지 증명한 바 있다.

또한 18일 오후 6시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와 임창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창정과 나의 직찍 자랑하기’ 이벤트 당첨자도 공개된다. 이번 이벤트는 임창정과 함께한 직찍을 자랑하는 것으로, 팬들에게 늘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 임창정의 남다른 팬 서비스가 다시 한번 대중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정규 16집 타이틀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는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에 독보적인 임창정표 고음이 더해져 올 가을 발라드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벌써부터 큰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임창정의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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