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소유진이 백종원과 달달한 일상을 공유해 부러움을 샀다.

소유진은 10월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맛남의 광장 사과 샐러드 김밥 보면서 아 저거 진짜 맛있었겠다~~ !!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남편이 김밥을 싸고 있네 진짜 맛나요 고마워요 덕분에 오늘 아침은 김밥 파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백종원은 아침부터 SBS '맛남의 광장'에 등장했던 사과 샐러드 김밥을 만들고 있는 모습. 소유진의 한마디에 음식을 만들어주는 다정한 면모가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완성된 김밥을 맛있게 먹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흐뭇함을 배가시켰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 심진화, 박솔미는 댓글을 통해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네티즌들 역시 "너무 부러워요", "아침부터 백주부표 김밥이라니 너무 행복할 듯", "말만 하면 다 해주는.. 찐 사랑 아니면 못하죠"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 지난 2013년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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