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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디어엠’ 하차, 정말 이름 순서 때문일까[이슈와치]
2020-10-14 17:27:25
 


[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김새론의 '디어엠' 하차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 2TV 새 드라마 ‘디어엠’(Dear.M)(극본 이슬/ 연출 박진우, 서주완)은 플레이리스트와 몬스터유니온이 공동제작하고 2021년 KBS 2TV 편성이 확정된 청춘 로맨스 드라마. 김새론이 출연한 전작 '연애플레이리스트4'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
김새론
▲ 김새론
박혜수
▲ 박혜수

박혜수, NCT 재현, 배현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던 김새론은 10월 12일 갑작스럽게 '디어엠' 하차 소식을 전했다.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이 제작진과 의견 차이로 협의 끝에 '디어엠'에서 최종 하차하기로 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김새론이 보도자료 속 이름 순서 때문에 하차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앞서 '디어엠' 제작사가 배포한 보도자료 속 출연자 이름은 '박혜수-NCT 재현-김새론-배현성' 순서로 정렬됐다. 출연자 이름 순서는 극 중 비중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배우들에게 민감한 문제다.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해 연기 경력만 12년인 김새론이 데뷔 6년차 배우 박혜수의 뒤에 놓이는 것을 두고 김새론 측과 제작사 간 이견이 생겼으리라는 추측이다. 이와 관련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0월 14일 뉴스엔에 "의견 차이로 협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고, 구체적인 이유는 내부 사정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플레이리스트 측도 10월 14일 뉴스엔에 "양측 모두 원만하게 협의하여 서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결정한 사안이다. 관련 내용에 대해 거론되는 것이 난감하고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과연 김새론이 '디어엠'에서 하차한 것이 단지 이름 순서 때문일까. 이름 순서는 '순서'라는 1차원적 의미를 넘어 극에서 출연자의 비중과 영향력을 뜻한다. 앞서 '디어엠' 측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는 박혜수와 재현의 이름이 먼저 등장했을 뿐 아니라 두 사람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 김새론, 배현성이 맡은 배역 소개보다 많았다. 물론 김새론과 배현성이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전작에 출연해 그대로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기 때문에 이런 비중 차이가 생겼을 수도 있다.

네 명 모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이라도 그 안에서 메인 롤과 서브 롤이 나눠진다. 드라마 속 등장인물을 설명할 때 대개 메인 롤을 맡은 배우의 이름이 먼저, 서브 롤을 맡는 배우의 이름이 그 뒤를 잇는다. 단지 이름 '순서'가 아니다. 누가 극을 주도하는지가 달린 중요한 문제다. 김새론 측과 제작진의 의견 차이는 이름 순서뿐 아니라 극중 분량, 배역의 중요도 등 복합적인 부분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하차한 김새론의 자리에는 배우 노정의가 출연을 논의 중이다.

한편,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이다. 익명의 글에 등장한 ‘M’이 불러온 각 인물들의 로맨스 관계 변화가 극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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