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상엽, 이유영이 KBS ‘드라마스페셜 2020’으로 호흡을 맞춘다.

10월 8일 KBS ‘드라마스페셜 2020’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이상엽과 이유영이 ‘연애의 흔적’에 출연한다. 편성은 아직 미정이다”고 전했다.

KBS는 11월 7일 밤 10시 30분 진지희, 김시은, 윤지온 주연의 ‘모단걸’을 시작으로 KBS 2TV에서 총 10편의 단막극을 방송한다. 앞서 KBS 측은 “‘드라마스페셜’은 드라마의 다양성에 대한 실험과 도전을 이어왔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단막극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10가지 이야기의 향연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단걸’을 시작으로, 11월 14일에는 윤세아, 지승현 주연의 ‘크레바스’, 21일에는 고원희, 오민석 주연의 ‘일의 기쁨과 슬픔’ 등이 차례로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와 tvN 새 예능 ‘세 얼간이’에 출연한 이상엽과 최근 개봉한 영화 ‘디바’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이유영이 드라마를 통해 어떤 호흡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상엽과 이유영이 출연하는 ‘드라마 스페셜 2020’은 오는 11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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