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유아인이 바둑 소재 영화 '승부' 출연을 검토 중이다.

유아인 측 관계자는 10월 6일 뉴스엔에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승부'는 바둑의 전설인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영화 '보안관'을 연출한 김형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앞서 이병헌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아인은 현재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촬영 중이다. 또한 오는 10월 15일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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