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저스틴 비버 등과 함께 작업을 한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가 CLC 뮤직비디오와 음원에 대해 극찬을 했다.
9월 17일 필리핀 마닐라 MANILA BULLETIN 신문사는 멜라니 조이 폰타나와 독점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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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 조이 폰타나는 CLC와 함께 작업한 게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CLC가 정말 개성이 강했다고 전했다.
CLC 신곡 ‘HELICOPTER(헬리콥터)’ 뮤직비디오는 9월 2일 발매된 이후 유튜브에서 3050만 뷰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멜라니 조이 폰타나는 “뮤직비디오가 정말 완벽했다. CLC와 함께 작업하게 돼 너무 자랑스럽다. 이렇게 아름답게 잘 나와 뮤직비디오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멜라니 조이 폰타나는 ‘HELICOPTER(헬리콥터)’ 작곡 참여를 위해 자신의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교환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쉽게도 곡을 쓰는 동안 CLC 멤버들과는 소통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CLC 멤버 예은과 서로 연락하면서 작곡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했고 앞으로 함께 더 많은 작업을 하자고 약속했다”고 언급했다.
멜라니 조이 폰타나는 CLC 신곡 ‘HELICOPTER(헬리콥터)’ 곡 작업을 위해 LA에 있는 153엔터테인먼트에서 10시간 정도 머물렀다고 한다. 그는 이 곡의 영어 가사를 쓰는 데 꽤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HELICOPTER(헬리콥터)’ 곡 작업을 위해 후크 라임을 앞뒤로 던지면서 계속 반복해 불렀다. 그러다 곡 작업 시작한 지 몇 달 후 ‘HELICOPTER(헬리콥터)’ 노래와 맞는 뮤직비디오 컨셉과 세계관에 걸맞게 두 번째 영어 가사를 부탁받았다. 내 가사가 CLC에게 완벽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곡 작업이 조금 더 오래 걸렸다”고 전했다.
이어 “CLC 같은 아이돌 그룹들의 노래 작업을 할 땐 여러 소리에서 영감을 받는다. ‘HELICOPTER(헬리콥터)’같은 경우에는 사물을 긁는 것에서부터 시작했다. 여러 소리들을 녹음해 CLC에게 들려줬고 그중 모든 사람들이 찬성 한 소리에 CLC 멤버들, 한국 작사가님들과 함께 비로소 곡을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곡 작업 비하인드를 얘기했다.
끝으로 그는 “CLC와 함께 일하는 것이 마지막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사랑한다”라며 앞으로 함께 더 곡 작업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CLC는 “‘HELICOPTER(헬리콥터)’로 1년 만에 컴백했다. “‘HELICOPTER(헬리콥터)’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4위를 기록했다. 또한, 9월 9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6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CLC는 신곡 '헬리콥터'로 활발한 활동을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이예지 ya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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