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 차기작 '복무하라'에 연우진과 지안이 출연한다.

영화 '복무하라'(감독 장철수)는 사단장 사택의 모범병사로 출세를 꿈꾸는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69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장철수 감독의 차기작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연우진이 사단장 사택의 모범병사 ‘무광’역으로 분한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과감하고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 역에는 그 동안 스크린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은 지안이 합류했다. ‘수련’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한편 '복무하라'는 올해 크랭크인을 앞두고 촬영 준비 중이다.(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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